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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8월의 폭염, 단순한 더위가 아닙니다. 
    열사병·열탈진 등 온열질환은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요.
    이 글에서 증상부터 예방법, 응급처치까지 한 번에 확인해 보세요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온열질환이란?

     

   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서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져 발생하는 질병으로, 대표적으로 열사병, 열탈진, 열경련 등이 있습니다.

     

    심할 경우 의식 저하, 장기 손상, 심지어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어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

     

    질환명 정의 주요 증상
    열사병 가장 위험한 온열질환 40도 이상 고열, 의식 저하, 땀 없음
    열탈진 수분·염분 손실 심한 피로, 어지럼증, 구토
    열경련 전해질 불균형 팔·다리 경련, 근육통
    열실신 뇌혈류 감소로 인한 실신 현기증, 일시적 의식 소실
    열부종 혈액 내 수분 이동 발, 발목 부종

     

     

   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

     

    1. 수분 충분히 섭취 : 갈증 느끼지 않아도 자주 마시기
    2. 시원하게 생활 : 밝은 색 옷, 샤워, 냉방기 활용
    3. 12~17시 야외활동 자제 : 실내 활동 위주로
    4. 기온·폭염특보 수시 확인 : 날씨 앱 필수 활용
    5. 노약자, 어린이 특별 관리 : 체온 조절 능력 취약

    Tip! 건설·농업 등 야외 노동자는 1시간마다 10~15분 휴식, 그늘 쉼터 마련 필수입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응급처치 방법 정리

     

   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났다면, 아래 순서대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합니다.

     

    1. 시원한 곳으로 이동 : 실내 또는 그늘
    2. 체온 낮추기 : 옷 풀고, 물수건·얼음팩 활용
    3. 의식 있는 경우 수분 보충 : 스포츠음료 또는 생수
    4. 의식 없을 땐 절대 음료 X : 기도 폐쇄 위험
    5. 심할 경우 즉시 119 신고 : 병원 이송이 우선

    의심 증상이 있다면 절대 방치하지 말고, 빠르게 조치하세요!



    Q&A

     

    Q. 매년 건강한데 예방 꼭 해야 하나요?
    A. 온열질환은 건강한 사람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예방이 최선입니다.

     

    Q. 물 대신 커피 마셔도 되나요?
    A.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어 수분을 더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. 생수 또는 스포츠음료 권장!

     

    Q. 냉방병이 걱정돼 에어컨 안 써요.
    A. 과도한 냉방은 문제지만, 26~28℃ 실내 유지와 환기를 병행하면 안전합니다.

     

    Q. 어린이 체온조절은 어떻게 하나요?
    A. 얇고 통기성 좋은 옷 착용, 땀 제거, 외출 시 모자·양산으로 햇빛 차단이 중요합니다.



    단 1℃의 차이로, 건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.
    올바른 예방수칙으로 여러분과 가족의 여름을 건강하게 지켜보세요!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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